모름

 

글로벌 칼럼 |

우리는 새로운 것에 열광한 나머지 ‘오래된’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아 있는지 잊어버리곤 한다. 예를 들면 코볼(Common Business-Oriented Language, COBOL)이 있다. 이번 달에 환갑을 맞이한 이 고색 창연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스티븐 제이 본 니콜스가 말한 것처럼 “우리들 보다 더 오래 살지도” 모른다.아닌 게 아니라, 코볼은 우리 업계 내 발전의 진정한 속도를 보여 주는 동시에 미래의 코볼은 무엇이 될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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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언어로 오랜기간 쓰여졌다고한다. 이 언어의 전성기는 진작에 지났지만 여전히 코볼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많다고한다.

 

요지는 전성기가 지난 언어더라도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명맥이 오래간다는거다.

 

이 칼럼은 우리나라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는 자바, 미국에서 핫한 파이썬같은, 이용성이 좋은 언어들이 '제 2의 코볼'이 되어 오랜 기간 명맥을 유지할수 있을까란 질문을 던진다. 그래고 이러한 언어가 되기 위해선 어떤 조건이 있어야하는지 생각을하게한다.

 

이쪽 분야에 지식은 없지만, 사용성이 높은 언어가 오래간다는... 그런 의미로 다가오는 칼럼이다. 그렇다면 제 2의 코볼은 자바와 파이썬인가, 그냥 점유율이 높은 언어가 오래간다고 보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