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

 

"발작 위험" 경고에도, 초등생용 VR교과서 만든 교육부

[단독] 삼성 등 VR 헤드셋 업체들 '어린이 사용금지' 규정... 교육부는 전국 학교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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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이 단순히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까지는 인지하고 있었는데, 발작 위험까지 있다니 조금 놀랐다. 그것도 빈도수가 4000명 중 1명꼴로 이런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그 위험성이 새롭게 느껴졌다.

 

특히 기어VR의 경우 휴대폰에 VR화면을 출력하기 때문에 VR전용 하드웨어보다 훨씬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HMD 고성능 VR기기를 써도 어지럼증이 전혀 사라지지 않는 마당에 기어VR로 VR을 즐긴다면 어지럼증이 얼마나 더 심할까.

 

최근 바이브 프로 아이라는 제품을 보면 눈동자 추적까지 지원이 된다고 알고있다. 이렇게 하드웨어는 점점 진화하고 VR환경에 더 쉬운 몰입을 선사하고있다. 그럼에도 아직 완벽하지 않은, 특히 이동에 관해선 인지부조화가 있을수밖에 없다. 나는 움직이지 않는데 VR화면에선 몸이 움직이고 있다면 뇌가 받아들이기에 이상할것이다. 이런 부분이 걱정 된다면 되도록 높은 해상도, 높은 퀄리티를 가진 정적인 VR게임을 즐기면 훨씬 괜찮은 VR경험을 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 VR을 하게 되면 눈의 피로도가 너무 빨리 올라와서 힘들었다.

 

어쨋든, 이같은 내용을 오늘 처음 인지했는데, 다음부턴 꼭 이 내용을 참고하여 VR컨텐츠를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